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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스포티지 가솔린 vs 투싼 하이브리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Feat. DCT 변속기 vs 엔진오일이슈)
작년 오래 타던 차를 폐차하고 투싼 하이브리드와 스포티지 가솔린을 계약을 걸어 두었습니다. 차를 두 대로 계약한 이유는, 1. 먼저 나오면 그 차를 사자. 취소차라도 나오면 둘 중에 뭐든 상관없다. 2. 하이브리드가 엔진 오일 이슈가 나오자마자 있어서 나올 시점에도 문제가 된다면 계약을 포기하자. 이렇게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엔진 오일 이슈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기모터가 움직이는 동안 내연기관인 엔진은 쉬게 되는데 그때 엔진 온도가 내려가서 다시 엔진을 사용할 때 예열이 되어있지 않다보니 휘발유가 엔진오일에 섞여 엔진오일이 묽어지고 양이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가장 많이 팔린 현대 쏘렌토부터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해 현대, 기아의 거의 모든 하이브리드 자동차에서 결함으로 문제..
2023.02.22 -
[신앙서적추천/인생책] 박영선의 욥기 설교 - 박영선
지금까지 신앙서적을 종종 읽어왔지만 설교문을 거의 그대로 가져와 작성한 박영선 목사님의 욥기 설교 책은 조금 특별했다. 한장 한장, 아니 설교 하나씩 읽어나가면서 나의 이야기를 하고 계신거 같은 느낌을 받는다. 하나님에 대해 끝없이 물었던 질문들에 대하여 아무 응답도 하지 않으시던 상황에 대해 스스로 애타며 의문에 쌓여 결국 지쳐버리고 만 나 자신에게 주는 말씀 같았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욥기에 대해서는 억울한 욥과 세 친구의 조언 답지 않은 조언들로 쓰여진 신앙인들의 그저 그런 대화 같은 느낌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조모임을 준비하면서 이 책을 접하게 된 이유는 유튜브에 욥기 강해를 보다가 박영선 목사님의 설교를 보다가 혹시나 책이 있을까 싶어 책을 검색해보니 책이 있었다. 심지어 그 설교 그대로 약간..
2023.02.08 -
편도로 도쿄역에서 나리타 공항 터미널 가는 4가지 방법
이번에 도쿄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편도로 이동하면서 경험한 방법으로 4가지 방법이 있어요. 1.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열차 (넥스 열차) 가장 고가의 열차로 도쿄역Tokyo Station 에서 출발할 경우, 2,870엔(22년 1월 기준)의 가격이 들어요. 자리는 지정석으로 매표시 지정해서 구매할 수 있어요. 왕복으로 사면 저렴한데 편도가 비싸 보통은 이용하지 않으시겠지만, 여행 후 집에 돌아가는 길에 편안하게 돌아가는 방법으로 추천해요. 시간은 1시간 10분 정도 걸립니다. 2. 스카이라이너Skyliner 넥스 다음으로 고가의 열차입니다. 닛포리역Nippori Station 이 출발역이며, 2,570엔의 가격이에요. 닛포리역이나 스카이라이너 노선이 아닌 다른 역에서 출발한다면 최소 한번은 환승을 해야..
2023.01.30 -
PPT 비율(16:9) 일러스트레이터 대지 파일
PPT 비율로 된 일러 파일이 필요하신 분들께 빠르게 작업 진행하실 수 있도록 ai 파일로 준비했습니다. 아래 파일을 다운받으셔서 빠르게 작업하시길 바랄게요! 또 필요하신 사이즈가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피피티 디자인 작업 힘내세요!
2023.01.10 -
[용산/이태원] 카페 무진장 ㅁㅈㅈ 리뷰
용산구청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무진장이라는 카페에 들어갔다. 밖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안이 꽤 넓다. 2층, 3층까지도 자리가 있는 것 같았다. 1층도 꽤나 넓고 자리가 남아 있어 위로 올라가보지는 않았다. 여러가지 식물과 나무 테이블이 있어 취향이 잘 맞는다. 앉은 자리에서 통유리로 된 바깥을 보면 단풍이 들고 있는 나무가 조금 보이는데 이것조차 이뻤다. 옆에 있는 화분에 식물은 거의 죽어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살려보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다. 이런 화분은 오픈 하면서 받으신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아메리카노와 라이스크림슈(?)를 시켰다.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라이스크림은 확실하다. 젤라또에 라조처럼 쌀알이 씹히는 크림이 들어있다. 천천히 먹어도 되는 덜 차가운 아이스크림 느낌이랄까...
2022.11.07 -
[이태원/녹사평] 일거양득 양꼬치 어향가지 리뷰
이태원역과 녹사평역 사이에 있는 양꼬치 집 일거양득에 다녀왔습니다. 그냥 딱 보기에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귀여운 양 인형이 반기고 있어 귀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양고기는 먹어야지요. 저희는 양꼬치 2인분과 어향가지 하나를 주문했어요. 후기가 너무 좋아 기대를 잔뜩 하고 갔지요. 원래 양꼬치 1인분만 주문하려고 했는데 1인분은 주문이 안된다고 하네요. 1인분 주문되는 양꼬치집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용산에 있는 곳이면 더욱 좋고요. 기본 세팅은 이렇게 나옵니다. 계란국이 생각보다 엄청 맛있어서 기대를 더했지요. 약간 전분이 섞인 중국집의 게살스프 느낌에 게살스프 맛까지 나는 그런 국이었어요. 그런데 짜사이 무침이 맛이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잉? 자 그럼 양고기 맛은 ..
202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