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기록 1 _ 신혼집은 어디로 정해야 할까
결혼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과 돈을 쏟아 붓는 부분이 신혼 집보다 더 큰 건 없을 것 같다. 준비된 예산 안에서 살게 될 지역을 정하고, 그 지역에서 입지가 좋은 지역을 찾고, 아파트 단지를 찾고, 매물을 임장하면서 원하는 집을 찾는 과정이 꽤나 걸렸다. 특히 이번 연초부터는 부동산에 불장이 시작된 시기라 매물도 안 나오고, 계약을 하겠다고 해도 계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골치 아팠다. 한 주가 지나면 부동산 시세가 바뀌어 올라 있었다. 강남 출퇴근 1시간 이내 지역을 찾다보니 선택지는 거의 정해져 있었는데 우리에겐 입지보다 집의 컨디션이 중요했었다. 하지만 임장을 할 수록 집의 컨디션도 컨디션이지만 입지가 좋은 곳이 가격이 잘 오르고 가치가 높다는 것을 천천히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2026. 9. 23.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