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22. 08:00ㆍ투자/재테크
적금과 정기예금의 차이
흔히들 은행에 돈을 모은다고 하면 적금을 먼저 떠올립니다.
적금이 가장 이자율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적금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적금의 표시된 이자율과 실제로 수령하게 되는 실질이자율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2%로 표시된 적금을 들어서 꾸준히 납입하고 만기가 되어 수령하는 금액은
1%대 초반정도의 이자를 포함해서 받게 됩니다.
적금은 월 납입되는 금액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최소 1년부터 최대 3년이라는 납입 기간이 정해져 있어요.
이 기간 때문에 적금을 단리로 드느냐 복리로 드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3년이라는 기간과 2%대의 낮은 금리로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년짜리 적금을 들고 만기가 되기를 기다리시면 됩니다.
적금과 정기예금의 순환 활용
앞서 들었던 1년 만기 적금을 모두 납입하시고 돌려받으시면,
그 원금과 이자를 모두 정기예금 통장 1년 만기 상품에 가입하세요.
혹시 적금을 활용하기 전에 투자하고 싶은 목돈이 이미 있으신 분들이라면,
목돈을 가지고 정기예금 통장 1년 만기 상품에 넣어두시면 됩니다.
정기 예금은 적금처럼 월 납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간을 정해놓고 목돈을 넣어두는 방식입니다.
이 예금의 특징은 표면상으로는 단리이지만 잘 활용만 하면 복리가 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적금 1년짜리를 하나 더 만들어서 또 월 납입으로 돈을 모으세요.
1년 뒤에 정기예금에 넣어두신 돈과 적금에 넣어두신 돈을 모두 받으시고, 다시 1년 정기예금에 가입을 하세요.
이렇게 모아지는 현금을 가지고 1년마다 정기예금을 갱신하면 실질적인 복리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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