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땅콩이 들어간 제주 우도 흑돼지 버거 피넛 아일랜드 후기
이번 겨울에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우도를 처음으로 가보았어요.우도에는 바다가 이쁘다고 그랬는데 어떤지 너무 궁금한거에요.그래서 바다를 구경할 기대에 가득해서 우도로 가는 길에 카페에서 잠깐 쉬어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너무 쉬었나봐요. 우도에 들어갈 때 배 시간을 잘 맞추지 못하면 들어갈 수 없는 것을 아시나요?저는 서울처럼 저녁 10시까지는 들어가는 교통편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겨울이라 마지막 배는 5시에 끊기고, 심지어 마지막 배 시간을 맞춰 가면 이미 앞에 대기하는 차들이 있어서 탑승하기조차 어렵다는 것을 이번에 배웠어요. 그렇게 우도의 이쁜 숙소를 하루 날리고 급히 숙소를 잡았습니다.하루 잠만 자고 바로 아침에 우도 가는 배를 타러 출발했어요. 아침부터 차가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배에..
2025. 2. 6.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