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경복궁] 풍년쌀농산 떡꼬치 떡볶이 후기
저는 떡꼬치를 너무 좋아해서 새로운 곳에 떡꼬치가 보인다 하면 일단 사먹는 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맛은 옛날 학교 앞에서 사먹던 밀떡꼬치 맛입니다. 밀떡꼬치는 일단 추억의 맛이지요. 풍년쌀농산은 거의 2년 전부터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가본 곳이에요. 갈 때마다 휴일이더라고요. 매주 화요일이 정기 휴무인데 제가 그때만 시간이 났었는지 북촌을 지날 때마다 화요일이었던 것 같아요. 금요일 점심시간 쯤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놀랐고, 줄은 안서도 되더라고요. 일하시는 분들은 친절한듯 소울 없는 느낌이 살짝 있지만 정이 있으신 분들 같아요. 세 분 이상 계신 거 같은데 엄청 바쁘시더라고요. 힘들게 온 만큼 여러 메뉴를 주문했어요. 떡꼬치부터 리뷰를 해볼까요. 일단 기대했던 추억의 떡꼬치 맛은 아닙니다..
2023. 5. 27. 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