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녹사평] 일거양득 양꼬치 어향가지 리뷰
이태원역과 녹사평역 사이에 있는 양꼬치 집 일거양득에 다녀왔습니다. 그냥 딱 보기에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귀여운 양 인형이 반기고 있어 귀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양고기는 먹어야지요. 저희는 양꼬치 2인분과 어향가지 하나를 주문했어요. 후기가 너무 좋아 기대를 잔뜩 하고 갔지요. 원래 양꼬치 1인분만 주문하려고 했는데 1인분은 주문이 안된다고 하네요. 1인분 주문되는 양꼬치집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용산에 있는 곳이면 더욱 좋고요. 기본 세팅은 이렇게 나옵니다. 계란국이 생각보다 엄청 맛있어서 기대를 더했지요. 약간 전분이 섞인 중국집의 게살스프 느낌에 게살스프 맛까지 나는 그런 국이었어요. 그런데 짜사이 무침이 맛이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잉? 자 그럼 양고기 맛은 ..
2022. 10. 11.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