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9. 20:19ㆍ에세이
현대인의 마음 속에는 다양한 것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추구하는 삶을 위해 각자가 가진 목표나 선호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이돌의 팬덤에 소속되거나, 특정 브랜드에 열망하거나,
어떤 것이든 먼저 써봐야 하거나, 어떤 게임에 몰두하거나,
성공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하거나, 몸매 관리에 끊임없이 매진하거나,
이러한 것들은 하나님보다 앞설 때 뿐만 아니라 같은 선상에서 고민할 때 문제가 됩니다.
이것이 우상숭배입니다.
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것부터 인지할 수 없는 것까지
하나도 빠짐 없이 창조하신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심으로 존재하는 분이 아닙니다.
도리어 사람에게 생명과 더불어 모든 것을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은 함께 계셔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우리는 하나님을 힘입어 살고,
하나님으로 인해 기동하고 존재합니다.
어떤 귀해보이는 것들이나 사람에 의해 특별히 만들어진 것은
결코 우리에게 생명을 주거나 존재하게 할 수 없습니다.
즉, 그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하여 증거를 보이시기 위해,
자신의 아들의 생명을 우리를 위해 희생시키시고,
죽음에서 다시 살리셨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있을 공의의 심판에 대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자신의 삶에서 너무나도 귀히 여기는 것들이 있고,
그것이 하나님보다 우선 된 줄을 깨닫는다면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합니다.
깨닫지 못한다면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참조: 사도행전 17: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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