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돈(2019)' 리뷰
2019. 3. 22. 01:11ㆍ리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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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2019
참고: 주식 투자를 공격적으로 진행하는 사람의 관점으로 쓴 리뷰입니다.
영화 속, 주식에 참고할 만한 내용
1. 기업가치가 충분히 증명되지 않은 잡주는 단기간 내에 그 가치가 사라질 수 있다.
2. 내가 하는 주문이 증권회사와 증권브로커에겐 다 수익이다.
3. 굳이 관계를 나누자면, 펀드매니저가 갑, 브로커가 을이다.
돈을 바라보는 관점
1.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부자를 만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2. 부자가 아닌 사람이 부자가 되는 데에는 대가가 따른다.
3. 돈은 숫자에 불과하지만, 가진 돈이 커질 수록 돈 자체에는 관심이 없어진다.
그냥 관람평
1. 생각보다 증권 관련 내용이 깊지 않다.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이조차도 어려울 수 있지만, 아쉽다.
2. 결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설마 이렇게 끝나나 싶었는데 끝났다. 아쉽다.
3. 뒷부분의 내용은 왜 그래야 했는지 아직 이해가 잘 안 된다. 어려운 것이 아니라, 어이가 없어서다. 아쉽다.
4. 전체 흐름이나 주요 내용에 필요한 장면이 많이 생략된 듯 하다. 아쉽다.
추천 또는 비추천
1. 주식을 하는 사람에겐 비추천
(원작 소설인 장현도 작가의 '돈'엔 자세한 내용을 다룬다고 하니 차라리 책을 추천한다.)
2. 배우(예: 류준열)를 보려는 사람에겐 추천
3. 볼 영화가 없어서 보는 사람에겐 비추천
4. 하지만, 앞으로 이런 영화가 많이 나오기 위해서 주식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씩 봐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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