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과 외국인의 공매도 대차잔고 상환 기한
공매도란 공매도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주식을 빌려 미리 팔고, 나중에 다시 사서 빌린 주식을 상환하는 거래 방법입니다. 보통의 주식 거래는 낮은 가격에 사서 비싼 가격에 파는 것이지만, 공매도는 높은 가격에 팔고 나중에 낮은 가격에 다시 사들이는 것입니다. 공매도 상환 기한 자본시장법(자본시장과 금융 투자업에 관한 법률)이나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찾아봐도 공매도로 인한 대차잔고의 상환 기간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증권사 내부적으로 상환 기간에 대한 규정이 있지만, 그 기간이 연장이 된다는 점이 함정입니다. 즉, 외국인과 기관이 공매도를 한 뒤에 그 잔고를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이 실질적으로 무제한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개미가 볼 수 있는 시스템 상 대차잔고 수량은 실제 수량과 차이가 있습니다. 소량의 주식은 ..
2019. 2. 24. 15:57